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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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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당(熙政堂)에 나아가 도목 정사(都目政事)에 친림(親臨)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하교하기를, “수령(守令), 변장(邊將), 초사인(初仕人)을 각별히 골라 의망하고, 황조인(皇朝人)의 자손, 청백리(淸白吏)와 전망인(戰亡人)의 자손, 송도인(松都人)과 서북인(西北人), 무신년(1728, 영조4)에 군공(軍功)을 세운 사람을 모두 규례대로 거두어 등용하라.” 하였다. 또 하교하기를, “선현(先賢)의 후예를 녹용(錄用)하는 데 대하여 근래 정사에 임할 때마다 신칙하여 하유해서 곧 항상 하는 일처럼 되었다. 이번에도 수령이나 초사를 막론하고 유의하여 의망해서 조정에서 높여 숭상하는 뜻에 부응하도록 하라.” 하였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0년 (1786)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6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0_06A_29A_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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