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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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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濟州)의 무과(武科) 거인(擧人)을 내일 안으로 월천(越薦)하라고 명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하교하기를, “멀리 큰 파도를 넘어 경시(京試)에 응시하러 왔기 때문에 전시(殿試)는 응강(應講)할 때에 너그럽게 하는 데 힘써서 모두 창방(唱榜)될 수 있었다. 가령 부질없이 그냥 돌아간다면 저들이 어찌 억울하다는 탄식이 없겠는가. 제주의 자제로서 문과 입격인은 어제 막 분관(分館)하였는데 무과 거인은 아직도 조처를 취한 것이 없으니, 이러한 뜻을 삼청(三廳)에 분부하여 상례에 구애되지 말고 내일 안으로 공의(公議)에 따라 월천(越薦)하고, 상황을 초기로 전보(轉報)하게 하라고 또한 병조에 분부하라.” 하였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7년 (1783)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8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07_04A_24A_0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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