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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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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목사(濟州牧使) 김영수(金永綬)를 엄하게 추고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사복시가 아뢰기를, “이 김영수의 장계를 보았는데, 그가 사실을 조사한 것으로는 끝내 명백하게 밝히지 못했습니다. 말의 총수가 증감한 것은 겨울 날씨의 변화 탓으로 돌렸고 말의 품질이 변변하지 못한 것은 노둔한 말이 번성한 것에 핑계를 댔습니다. 그러나 이는 실로 말을 기르는 정사를 잘 검칙(檢飭)하지 못하고 봉진(封進)할 때 조심해서 가려 뽑지 못한 데서 연유한 것입니다. 해당 목사를 우선 엄하게 추고하고 다시 내년의 공마(貢馬)를 살펴본 뒤에 엄하게 처리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여, 윤허하였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4년 (1780)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20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04_09A_19A_0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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