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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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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정당(熙政堂)에서 각사의 구임 낭청을 소견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내가 이르기를, “구임 낭청은 차례로 앞으로 나오라.” 하니, 병조 정랑 박우원(朴祐源)이 나와 엎드렸다. 내가 맡은 직임을 하문하자, 박우원이 아뢰기를, “일군색(一軍色)입니다.” 하였다. 내가 이르기를, “이군색은 누구인가?” 하니, 박우원이 아뢰기를, “조시위(趙時偉)인데 방금 연경(燕京)으로 떠나 신이 바야흐로 겸찰하고 있습니다.” 하였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2년 (1778)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6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02_11A_23A_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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