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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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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희당(重熙堂)에서 형조 판서 조심태(趙心泰)와 참의 이태영(李泰永)을 소견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내가 이르기를, “형조의 일에 대해 참의는 상세히 들었는가?” 하니, 이태영이 아뢰기를, “신이 새로 제수되었기 때문에 미처 상세히 듣지 못하였습니다.” 하여, 내가 이르기를, “옛사람이 반드시 복 받은 사람으로 형관(刑官)을 삼았으니, 그 의미가 깊다. 내가 평소 참의가 마음이 착하고 복이 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어제 특별히 제수하였다. 이러한 뜻을 알고 반드시 잘하라.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21년 (1797)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6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21_11A_11A_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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