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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주 대정현(大靜縣)의 전 오위장(五衛將) 이형수(李亨秀)를 병조에서 특례로 수용(收用)하고, 홍수관(洪受寬) 등 2인은 제주 목사(濟州牧使)에 맡겨 도신과 더불어 상의하여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수용하라고 명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주 목사 심낙수(沈樂洙)의 장계에, “대정현의 전 오위장 이형수와 주교(州校)인 전 첨사(僉使) 홍수관과 출신(出身) 김종보(金鍾輔) 등 3인에 대해서 그들의 실적을 자세히 조사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이형수는 일찍이 경술년(1790, 정조14) 연간에 수원 부사(水原府使) 조심태(趙心泰)의 장계로 인하여 절충장군(折衝將軍)으로 가자(加資)하고 가설 오위장을 삼는 것으로 계하(啓下)받았습니다. 이전에 모슬진(摹瑟鎭)의 조방장(助防將)으로 관청과 군기(軍器)를 모두 수리하였기에 신이 즉시 불러다 만나 보니 제주도의 일반 섬사람들보다는 사람됨이 조금 뛰어났습니다. 홍수관과 김종보는 모두 오래 일한 교속(校屬)으로 그들 역시 병학(兵學)에 상당히 밝고 군무(軍務)를 잘 익혔으니 이 섬의 인물 가운데서 논하자면 모두 취할 만한 점이 없지 않습니다. 그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8년 (1794)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7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8_07A_12A_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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