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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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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旌義)의 김씨(金氏)와 대정(大靜)의 김씨는 정려(旌閭)하고, 기관(記官) 이필완(李弼完)은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에 단부(單付)하라고 명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예조 판서 김노진(金魯鎭)이 아뢰기를, “제주 어사 박천형의 별단을 보건대, ‘정의의 유학(幼學) 김정욱(金精旭)의 처 김씨는 17세로 남편을 위해 순절하였는데 장례 때에 스스로 목을 매었으며, 대정의 유학 강응주(姜應周)의 처 김씨도 15세의 여자로 남편을 위해 순절하는 의리를 알아 조용히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 절개가 가상하니, 모두 정려해 주소서.’ 하였습니다. 지역으로 보면 임금의 교화가 멀리 미치는 곳이고 일도 절도(絶島)에서 드물게 듣던 것입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6년 (1782)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3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06_01A_14A_0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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