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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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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가 합계하여 심상운(沈翔雲)을 국문하도록 청한 데 대해, 비답을 내렸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합계하기를, “심상운은 정후겸(鄭厚謙)에게 기생하면서 그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종전의 서찰 한 통은 지시하는 의미가 음흉하여 해를 넘기도록 쟁집(爭執)하였으나 성상께서는 아직도 주벌을 미루고 계십니다. 청컨대, 흑산도(黑山島)에 천극(荐棘)한 죄인 심상운에 대해 속히 엄하게 국문하여 실정을 알아 내도록 하소서.” 하여, 비답하기를, “우선 대정현(大靜縣)에 천극하라.” 하였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즉위년 (1776)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6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00_04A_02A_0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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