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정의(旌義) 사람인 전 가주서 고명학(高鳴鶴)을 전적(典籍)으로 올려 부직(付職)하고 올려보내게 하라고 명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사변가주서의 망통으로 인하여 전교하기를, “한번 의망하여 낙점했다가 곧 후임을 차출했기 때문에 도리어 속담에서 이른바 한강에서 목욕한 것만도 못할 것이니 자못 실제에 힘쓰는 정사가 아니다. 그리고 성이 고씨(高氏)이고 정의 사람으로 지방에 있다고 적혀 있으니, 이는 부고량(夫高良)의 고씨임을 알겠다. 어찌 섬 안의 명족(名族)이 아니겠는가. 전 가주서 고명학을 이조로 하여금 구전 정사(口傳政事)로 차출하여 전적으로 올려 부직하고 올려보내게 하라.” 하였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21년 (1797)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7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21_06B_10A_00020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