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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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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인정(涵仁亭)에서 승지 서유방(徐有防)을 소견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내가 이르기를, “이판(吏判 홍낙성(洪樂性))의 일은 실로 매우 괴이하고 의아스럽다. 밤에 내린 칙교가 얼마나 간곡하였는데 마침내 임옥(任玉)으로 의망하여 들였으니 말이 되는 일인가.” 하니, 서유방이 아뢰기를, “신도 어젯밤에 의망한 것을 보고 의혹스러웠습니다.” 하였다. 내가 편수관(編修官) 장현경(張顯慶)에게 명하기를, “정의 현감(旌義縣監)을 각별히 가려 의망하지 않는다면 이조 낭청을 차송(差送)할 것이니 이로써 분부하라.” 하였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5년 (1781)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1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05_05B_15A_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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