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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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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 현감(大靜縣監) 홍삼필(洪三弼)은 하직 인사를 하지 말고 부임하게 하라고 명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이조 판서 민종현(閔鍾顯)이 아뢰기를, “작년 겨울의 도목 정사(都目政事)에서 대정 현감 홍삼필은 탐라(耽羅) 사람으로서 제배되었습니다. 서울로 올라와서 하직 인사를 하고 내려가서 부임한다면 바다를 건너 왕복하느라 아마도 해당 읍의 농사일을 지체하게 만들 것이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하여, 전교하기를, “하직 인사를 하지 말고 부임하게 하라.” 하였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22년 (1798)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2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22_01A_26A_0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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