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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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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의금부사 홍양호(洪良浩)를 삭직(削職)하고, 동지의금부사 이한풍(李漢豐)ㆍ이의필(李義弼)ㆍ김이익(金履翼)을 체차하고, 승지 김면주(金勉柱)ㆍ이조원(李肇源)ㆍ송민재(宋民載)를 파직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정원이 아뢰기를, “판의금부사 홍양호에게 문의하였더니 ‘이현도(李顯道)를 도배(島配)하라는 명이 내린 뒤에 본부에 있는 배소 책자(配所冊子)를 가져와 살펴보니 추자도(楸子島), 흑산도(黑山島), 탐라도(耽羅島) 세 섬 외에는 오직 강진(康津)의 고금도(古今島)와 신지도(薪智島) 두 섬이 수로(水路)가 가장 멀었습니다. 그래서 곧 신지도로 배소를 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지은 죄가 그렇게 무거운 죄인의 배소를 마련하면서 제대로 살피지 못하여 스스로 죄에 빠졌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19년 (1795)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0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19_02B_29A_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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