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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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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철(韓廷哲) 등의 공초를 받아 올린 형조의 초기에 대해 판하하였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형조가 봉상시의 고지기(庫直)와 숙수의 공초를 받아 올린 초기로 인하여 하교하기를, “그들이 비록 어리석은 백성이라고 하더라도 생각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을 것인데, 본릉(本陵)의 향사(享事)에 쓰이는 물종(物種)을 봉상(捧上)할 때 어찌 감히 이렇게 농간을 부린단 말인가. 그리고 숙설(熟設)이 정갈하지 않은 죄는 더욱 한심하다. 그간에 칙교한 것이 매우 준엄하였는데도 이 일로 감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이렇게 탈이 잡혔으니, 그들의 정상이 매우 놀랍다.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정조6년 (1782)
저자명
일성록
소장처
한국고전종합DB
조회
14
Link
http://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dataId=ITKC_IT_V0_A06_03A_05A_00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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