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언 정재신(鄭在信)이 상소하여 역적을 징토하고 영남의 조적(糶糴)에 대해 신칙하기를 청한 데 대해, 비답을 내렸다.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상소의 대략에, “생각건대 신은 학식이나 견문이 보잘것없으니, 언론(言論)과 풍기(風紀)를 더욱이 어떻게 논할 수 있겠습니까. 이리저리 생각하고 헤아려도 감히 받들 수가 없습니다. 신의 걸맞지 않은 실상을 살피어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돌려 제수하소서.
- 유형
- 고문헌
- 학문분야
- 역사 > 제주사일반
- 생산연도
- 정조5년 (1781)
- 저자명
- 일성록
- 소장처
- 한국고전종합DB
- 조회
- 10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