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관(濟州署警官)이 경성에 출장활동 (19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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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관(濟州署警官)이 경성에 출장활동
사건은 독립관계
요사이 전라남도 제주경찰서(全羅南道 濟州署警署)에서는 경부붕교선태랑(棚橋仙太郞)외 조선인 형사 한명이 경성에 출장하야 종로관내를 중심으로 하야 가지고 방금 모 중대범인을 크게 수색중인대 그들은 사실을 절대비밀에 붓침으로 그 비용은 자세히 알수업스나 모처에서 탐문한 바에 의하면 제주도에서는 김모(金謀)외 멧명이 상해임시정부와 연락하야가지고 제주도에 사는 모 부호에게서 군자금품을 모집코저 하다가 그만 사실이 발각되야 그들은 모다 경성으로 도망한직이 잇슴으로 이를 탐지한진대 경찰에서는 그들은 잡기 위하여 그와 가치 경성에 출장한거 이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