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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島) 해저선(海底線) 수리(修理)에 착수(着手)(1924년 03월 09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주도(濟州島) 해저선(海底線) 수리(修理)에 착수(着手)

제주도(濟州島)와 조선본토(朝鮮本土)를 연락(連絡)하는 유일(惟一)의 해저선(海底線)은 객년 십일월 이래(客年 十一月 以來) 불통(不通)되야 전보(電報)는 목포(木浦)로부터 선사(船使)에 의(依)하야 우속(郵速)할수 밧개 엿시 되엿섯다 연(然)이나 원래 조선(元來 朝鮮)에는 아직 해저선 수리선(海底線 修理船)이 설비(設備)가 업슴으로 장애(障碍)가 생길때마다 체신성소속 수리선(遞信省所屬 修理船)을 차용(借用)하는 예(例)이엇스나 체신성(遞信省)에서도 근자(近者)에 수리구역(修理區域)이 확장(擴張)에 반(伴)하야 급속(急速)히 수리선(修理船)을 파견(派遣)치 못할 상태(狀態)임으로 제주도관계지방관민(濟州島關係地方官民)의 불편(不便)이 여간(如干)이 안니엇다 체신당국(遞信堂局)도 금회(今回) 다대희생(多大犧牲)을 불원(不願)하고 부산국 공사과(釜山局 工事課)로 하여금 수리(修理)에 착수(着手)케하고 체신국(遞信局)으로부터 진전기사(津田技師) 현장(現場)에 급행(急行)하얏스나 원래 수리선(修理船)으로의 설비(設備)가 업는 선박(船舶)을 구입(購入)하야 사용(使用)함으로 복구공사(復舊工事)는 심(甚)히 곤란(困難)한 모양(模樣)이라더라 연(然)이나 금월중(今月中)에는 거문도고흥간(巨文島高興間)의 공사(工事)가 준성(竣成)할터이며 불원간(不遠間) 전선(全線)의 개통(開通)을 견(見)하게 되리라 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24-03-09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7
첨부파일
149.제주도(濟州島) 해저선(海底線) 수리(修理)에 착수(着手)(1924년 03월 09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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