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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편람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盖觀東西하고 察古令에 有國則必有史하고 有邑則必有誌하니 然則我濟州는 以南鮮一大寶庫로 二十萬의 人口를 有하고 數千年의 歷史를 存한 九韓의 一인 耽羅國이다 尙히 傳乘의 一完本이 無함은 實로 地方을 爲하야 遺憾을 不勝이던바 日昨吾友松坡兄이 來袖示一卷日此書는 吾家弟禎種君의 病餘積年蒐集者也라 顧其學力則固不足論이나 其傾心洼血則頗有可尙하야亦不可泯沒而付作巴籬邊物之勢矣라 請吾兄은勿吝一言而弁之어다 余雖不文이나 亦不敢 孤負其意하고 乃披閱再三에 不覺歛袵而起하야 焚香跪讀也라 其筆法之豪邁와 文軆之婉曲은 以驚人耳目이오 就中如山川地理風土名勝古蹟之沿革과 現代諸官衙學校之排置와 一般人物社會團軆等之無漏綱羅가 始如指掌하야 一擧에 暸然在目하니 誠足爲袖珍之一寶鑑而始信便覽之稱이 果不虗也라 後日欲窺耽羅之事實者捨此而求何哉아 時 庚午元月下澣仰山高性桂書于瀛洲屋春雨中​

유형
고문헌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0
저자명
고정종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94
첨부파일
제주도편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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