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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소년웅변(懸賞少年雄辯) 대성황(大盛況)을 일워(1925년 06월 24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현상소년웅변(懸賞少年雄辯) 대성황(大盛況)을 일워

제주도 신촌소년회(濟州島 新村少年會) 주최(主催)로 거이십일 하오팔시(去二十日 下午八時)에 신촌신성의숙내(新村新成義塾內)에서 현상소년웅변대회(懸賞少年雄辯大會)를 강희철씨(康熙喆氏) 사회하(司會下)에 개최(開催)하엿는바 세상(世上)의 허위(虛僞)에 물들지 아니한 천진(天眞)한 어린이들의 연사(演士)는 여운 유설(幼舌)은 장내(場內)에 운집(雲集)한 관중(觀衆)의 박수(拍手)를 끄님 업시발(發)케하고 더욱히 청아(淸雅)한 음악(音樂)도 잇서서 미증유(未曾有)의 대성황리(大盛況裡)에 폐회(閉會)하엿는바 그 연제연사(演題演士)와 입상자(入賞者)는 여좌(如左)한다고(濟州)

소년(少年)은 사회(社會)의 꼿 강희봉(康熙琫)

어린이의 전도(前途) 고경순(高景順)

어린이여 나아갑시다 신유용(愼有用)

우리가 잘살여면 김재진(金在珍)

우리는 엇더케 출세(出世)할까 김만붕(金萬鵬)

부모(父母)님의 은혜(恩惠) 김민환(金珉煥)

통탄(痛嘆)한 신촌교육(新村敎育)의 현상(現狀) 김기생(金琪生)

불갓튼 정열(情熱)을 품읍시다 김성필(金性弼)

우리 제주도(濟州島) 김규정(金奎正)

예의(禮義)란 엇던것인가 홍정표(洪貞杓)

신촌청년제형(新村靑年諸兄)에게 박희방(朴熙肨)

비운(悲運)에 싸힌 신성의숙(新成義塾) 신동옥(愼東玉)

나의 가난 이우구(李佑九)

체육(體育)에 힘쓰자 김형근(金瀅根)

일등 김기생(一等 金琪生) 이등 강희봉(二等 康熙琫) 삼등 김형근(三等 金瀅根)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25-06-24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2
첨부파일
212.현상소년웅변(懸賞少年雄辯) 대성황(大盛況)을 일워(1925년 06월 24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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