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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회축구(濟州三回蹴球), 우승(優勝)은 화북군(禾北軍)(1925년 08월 22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주삼회축구(濟州三回蹴球), 우승(優勝)은 화북군(禾北軍)

영주학생친목회 주최(瀛州學親睦會 主催)와 제주청년회(濟州靑年會) 제주부인회(濟州婦人會) 제주축구단(濟州蹴球團) 조선 본보 양지국(朝鮮 本報 兩地局)의 후원(後援)인 제삼회 전제주축구대회(第三會 全濟州蹴球大會)는 예정(豫定)대로 지난 칠팔 양일(七八 兩日) 남성외 광장운동장(南城外 廣場運動場)에서 열니엿는데 정각전 팔시(定刻前 八時)에 참가(參加)한 십칠개단체(十七個團體)가 영흥학교교장(永興學校校場)에 모히여 입장식(入場式)을 거행(擧行)하고 화북 함덕악대(禾北 咸德樂隊)를 선두(先頭)로 경기장(競技場)까지 가는 길에 선수응원단급관중(選手應援團及觀衆)은 오리이상(五厘以上)의 거리(距離)를 연(連)하엿섯는데 정각구시(定刻九時)에 위원대표 김정순씨(委員代表 金正舜氏)의 개회사(開會辭)와 주의(主意)가 잇슨후(後) 작년(昨年)에 우승(優勝)하엿던 용진군(勇進軍)의 우승기 반환식(優勝旗 返還式)이 잇섯고 주심 최남식(主審 崔南植氏)의 심판규정(審判規程)에 대(對)한 설명(說明)이 잇슨뒤에 용진군 일(勇進軍 一)팀과 동회 이(同會 二)팀의 싸흠부터 시작되여 장내(場內)의 환호성(歡呼聲)이 더욱 놉하가든 중(中) 오후삼시경(午後 三時傾)에 뜻밧게 비가 와서 경기(競技)를 계속(繼續)하지 못하고 비가 개이는 대로 하기로 미루어 버렷던바 구일 상오구시(九日 上午九時)부터 다시 개전(開戰)되엿던바 이날에도 다끗차지 못하고 사회 예선(四回 豫選)과 결승전(決勝戰)은 십일(十日)로 연기(延期)되여 십일(十日)에 화북군(禾北軍)과 용진군(勇進軍)이 사호게 되엿던바 양군(兩軍)이 다 기권(棄權)하엿슴으로 우승기(優勝旗)는 화북군(禾北軍)이 차지하기로 되고 오후삼시경(午後三時傾)에 폐회(閉會)하엿다고(濟州)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25-08-22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7
첨부파일
225.제주삼회축구(濟州三回蹴球), 우승(優勝)은 화북군(禾北軍)(1925년 08월 22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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