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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島)가 함몰(陷沒)』한다는 풍설이 돌아(1926년 01월 29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주도(濟州道)가 함몰(陷沒)』한다는 풍설이 돌아

일본 계시계근정(堺市戒筋町) 안화뎡 방적공장(岸和町紡績工場)에 잇는 조선 제주도(濟州島) 출생 여자직공 륙십명은 이십륙일 아츰부터 갑자기 그 공장에 출근치 아니하고 긔숙사에서 울고 잇슴으로 공장칙에서는 그 까닭을 몰라 무슨일로 공장에 출근치 아니하느냐고 물엇다는바 이에 대하야 그들은『우리 고향인 제주도가 갑작히 바다 가운데 함몰되엿슴으로 이와 가치 울고 잇다』고 대답을 하엿다는데 이 엉터리업는 풍설은 최근 그 회사를 그만두고 자긔고향으로 도라간 제주도 출신 박유인(朴有仁)이가 지어낸듯하다 하야 소관안회뎐 서에서는 범인을 수색증이라더라(대판)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26-01-29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8
첨부파일
247.1. 『제주도(濟州島)가 함몰(陷沒)』한다는 풍설이 돌아(1926년 01월 29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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