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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우삼천리(喜雨三千里)(1926년 07월 05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희우삼천리(喜雨三千里) 

제주도로부터 관서ᄭᅡ지 

반도각디에 고로히 왓다 

저기압동진(低氣壓東進) 금일쾌청(今日快晴)

일적만큼의 단비는 끗임엄시나려온다 마른든 초목도 생긔를 띄고 타든 대디도 긔운을 편다 양자강일대로부터 모라오는 비줄기는 황해를 넘고 조선해협을 건너 불우강산에 비를 뿌리여 삿갓쓴 농부의 격양가가 이러난다 양자강 중류에서 떠나온 뎌기압은 상해(上海)방면에 머젓다가 작사일 아츰부터 조선남부를 지난 일본해 방면을 진행하는중임으로 비는 더오지안을 터이다 그만하여도 디방에 따라 유족하다고할 수 잇다고 한다 비는 긔보한 바와 가치 중부이남에 풍족하고 차차 북으로 갈도록 적어 룡암포방면에는 우량이 극히 적엇는데 작일 오전여섯시 현재 인천관측수 조사우량은 다음과 같다고 하며 금오일에는 개이리라더라

제주도(濟州島) 일석일두육승삼합(一石一斗六升三合)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26-07-05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0
첨부파일
272. 희우삼천리(喜雨三千里)(1926년 07월 05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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