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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택(家宅)을 수색(搜索)하고 청년이명검속(靑年二名檢束)(1926년 07월 18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가택(家宅)을 수색(搜索)하고 청년이명검속(靑年二名檢束) 

돌연히 활동하는 제주도 경찰서 

가택을 수색하고 청년 두명 검거 

해륙(海陸)으로 활동(活動)하는 제주경찰(濟州警察)

며칠전에 제주경찰서(濟州警察署)에서는 형사대가 동도 대정면 모슬포(大靜面  摹瑟浦)에 급거히 출동하야 청년한명을 검거하고 전남 려수(麗水)방면으로 지급전보를 하야 또 다시 청년 한명을 검거하는 동시에 제주청년회(濟州靑年會) 간부 여덜사람의 집을 일일이 엄중수색을 하얏다는데 전긔청년은 충북 충주군 충주면 교현리(忠北 忠州郡 忠州面 校峴里)에 거주하는 리봉근(李奉根)(일명(一名 이영(李英))과 영동군 황간면 남성리(永同郡 黃間面 南城里)에 거주하는 차경곤(車敬坤)인바 제주도를 구경하려고 온 것을 그와 가치 불온타하고 검속하고 가택수색까지 한것이라는데 전긔 리봉근은 일건서류와 갓치 검사국으로 넘겻스며 차경곤은 이십구일 구류처분을 바닷다더라(제주)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26-07-18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1
첨부파일
275. 가택(家宅)을 수색(搜索)하고 청년이명검속(靑年二名檢束)(1926년 07월 18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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