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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濟州)에 폭풍우(暴風雨) 어부구명참사(漁夫九名慘死)(1926년 11월 07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주(濟州)에 폭풍우(暴風雨) 어부구명참사(漁夫九名慘死) 

어선도 네척이나 부서저  

지난 이십구일 오전 두시경에 제주도(濟州島)에 별안간 번개불이 번적이며 비가 쏘다지고 바람이 몹시 불기 시작하야 고요한 바다에는 산과 갓혼 파도(波濤)가 이러남으로 만흔 고기배(漁船)들은 위험한 파도속에서 헤메이든 중 신좌면(新左面) 연해로 나간 어선은 각포구(各浦口)에서 구조되엿고 신촌(新村) 조천(朝天) 량리 사이에 잇는『대삼』근처에 아산 사척이 깨여지며 그 어선에 탓든 제주면 삼양리(濟州面 三陽里)사람 십오명중 여섯명은 사랏고 아홉명은 무참히 죽엇다는데 죽은사람 성명은 아래와 갓다더라(조텬)

김인어 삼십오(金仁魚 三五) 이도구 오십구(李道九 五九) 장응정 사십구(張應禎 四九) 장춘정 사십사(張春禎 四四) 고평관 육십칠(高平寬 六七) 김석환 오십육(金錫換 五六) 신진봉 삼십일(愼珍鳳 三一) 장창정 오십일(張昌禎 五一) 임만평 삼십팔(任萬平 三八)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26-11-07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4
첨부파일
306. 제주(濟州)에 폭풍우(暴風雨) 어부구명참사(漁夫九名慘死)(1926년 11월 07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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