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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랑(激浪)의 파선어부(破船漁夫) 삼명참사(三名慘死)(1926년 12월 14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격랑(激浪)의 파선어부(破船漁夫) 삼명참사(三名慘死) 

다섯명중 세명은 빠저죽어 

제주조천해중(濟州朝天海中)의 참사(慘事)

지난 일일 오후열한시경에 제주도(濟州島)에는 그리 큰바람은 불지아니하엿스나 평오한 바다가 별안간 큰 물결이 이러남으로 제주도 각포구 연해안에서 출범한 고기배(漁船)는 각각 제포구를 차자 드러왓섯는데 조텬리(朝天里) 해변 새배코지에 고기배 한척이 깨지여 그 배를 탄 다섯사람중 홍명진(洪明鎭)(四五) 강응욱(姜應郁)(三一) 두사람은 구조되고 고천년(高千年)(五四) 김경옥(金京玉)(四五) 댱명진(張明辰)(五一) 세사람은 죽어서 아즉 시테도 찾지못하얏다는데 모다 제주면 화북리 중동(濟州面 禾北里 中洞)에 사는 사람이더라(조텬)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26-12-14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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