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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금 횡령(組合金 橫領)한 해녀조장취조(海女組長取調)(1929년 09월 28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조합금 횡령(組合金 橫領)한 해녀조장취조(海女組長取調) 

극비밀리에 부산서에서, 사건내용(事件內容)은 복잡(複雜) 

【부산】 부산본뎡(釜山本町)에 잇는 제주도해녀어업조합 부산사무소장(濟州島海女漁業組合) 釜山事務所長) 대산풍홍(大山豊弘)씨가 공금 오백여원을 횡령(橫領)한 사실이 발각되어 지난달 상순경에 경남디방에 출가(出嫁)한 해녀 칠백여명이 련서로 제주도조합본부에 진정서까지 뎨출하얏슴으로 동조합 본부에서는 송뢰서긔(松籟書記)를 파견하야 그 흑막(黑幕)을 됴사중이든바 지난 이십일에 부산디방법원 검사국에서 돌연이 부산경찰서에 명령하야 전긔 대산씨의 가택을 수색한 후 이어서 이십사일 아츰에 극비밀리에 경찰서에 소환하야 엄중 취됴를 하느 중이라는 데 그 사실의 내용은 매우 복잡한 모양이라더라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29-09-28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2
첨부파일
440. 조합금 횡령(組合金 橫領)한 해녀조장취조(海女組長取調)(1929년 09월 28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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