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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판 조선인학생(在大阪 朝鮮人學生) 비합법운동탄로(非合法運動綻露)(1931년 05월 09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재대판 조선인학생(在大阪 朝鮮人學生) 비합법운동탄로(非合法運動綻露) 

주모(主謀)는 제주도출생(濟州島出生)의 김재림(金在林) 조선인좌경화기도(朝鮮人左傾化企圖)

대매(大每) 소보에 의하면 대판부 특고과 내선게(大阪府 特高課 內鮮係) 길전경부(吉田警部)등 게원 다수가 출동하야 수명의 조선학생을 검거 취조중인데 이것은 재대판 조선인 학생의 비합법운동이 폭도된 까닭이라고 한다 대판에 잇는 조선 류학생 약삼(三)백명은 친목단체 조선류학생학우회(朝鮮留學生學友會)를 조직하고 잇섯스나 그 중의 일(一)부가 모비합법적 단체의 지도를 바더 재대판조선인 십(十)만인의 좌경화를 긔도한 것이라 한다 그들은 사회과학연구회(社會科學硏究會)를 조직함과 도시에 실제 운동에 맹렬한 활동을 시작하랴고 잠행운동을 게속하얏다하며 동사건의 주범은 량화상업학교(浪華商業學校) 학생 김재림(學生 金在林 二三)이라 한다 동김재림은 전긔 사실이 발각되자 즉시 그의 고향인 제주도(濟州島)로 도주한 것을 정삼(定森)경부 일행이 추격하야 체포하고 수일전에 호송하얏다 이와 가티 여러관게자를 엄밀히 취조함에 딸하 사건은 더욱 확대될것 가티 추측된다고 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1-05-09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5
첨부파일
495. 재대판 조선인학생(在大阪 朝鮮人學生) 비합법운동탄로(非合法運動綻露)(1931년 05월 09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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