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처(己妻)를 살해(殺害) 피신중(避身中)에 피체(被逮)(1932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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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처(己妻)를 살해(殺害) 피신중(避身中)에 피체(被逮)
사소한 일에 싸우다가 식도로 제주서중면(濟州西中面)의 춘사(椿事)
【광주】 자긔 안해를 식도로 찔러서 죽이고 피신하엿던 남편이 경찰에 체포되어 엄중한 취조를 밧고 잇다고 한다 지난달 이십칠(二十七)일 오후 칠(七)시에 제주도 서중면 태흥리(濟州島 西中面 泰興里)사는 황하수(黃河洙 二七)는 그안해 장정숙(張貞淑 二0)이와 긴시간동안 싸우다가 전긔 장정숙이가 그 친가로 가겟다고 나갓는데 황하수는 식도를 가시고 쪼차가서 찔러죽이고 피신하엿다가 지난 이(二 )일 오전십일(十一)시반에는 경찰에 체포되엇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