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사건 예심종결서(이)(濟州島事件 豫審終決書(二))(1932년 12월 14일) 3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다수(多數)의 위력(威力)에 의(依)하야 동주재소직원(同駐在所直員)을 협박(脅迫)하고 피고인중(被告人中) 신재홍(申才弘) 오대진(吳大進) 이익우(李益雨) 문도배(文道培) 오문규(吳文奎) 강관순(康寬順) 김성오(金聲五) 김순종(金順鍾) 김시곤(金時坤) 한향택(韓香澤) 채재오(蔡載五) 한원택(韓遠澤 고사만(高仕萬) 한영택(韓榮澤) 이신호(李辛祜) 고운선(高雲善) 김수안(金壽安) 부태환(夫泰煥) 박찬규(朴燦圭) 김류옥(金流玉) 김민화(金旼華)   문재진(文在珍) 김태륜(金台崙) 홍관아(洪寬兒) 송성철(宋性澈) 윤석원(尹錫沅) 장종식등(張鍾植等)은 수년전(數年前)부터 사회사상(社會思想)에 관(關)한 서적(書籍)을 탐독(耽讀)하고 선배지기(先輩知己)로부터 지도(指導)를바더 공산주의(共産主義)에 공명(共鳴)하야 사유재산제도(私有財産制度)를 ㅇㅇ하고 공산주의(共産主義)사회(社會)의 ㅇㅇ을 희망(希望)하고 이에 상용(常容)되지 안는 ㅇㅇㅇㅇ의 지배(支配)를 ㅇ하야 무산계급(無産階級)ㅇㅇ의 사회(社會)를 ㅇㅇ함을 기도(企圖)하든중(中)

제일(第一), 소화오년삼월일일불상(昭和五年三月一日不詳) 제주도 동좌면 세화리(濟州島 東左面 細花里) 문도경방(文道境方)에서 동인급(同人及) 피고인 오문규(被告人 吳文奎) 강관순(康寬順) 김성오(金聲五) 김순종(金順鍾) 김시곤(金時坤) 부대현등(夫大鉉等)을 규합(糾合)하야 모두(冒頭)기재(記載)의 목적(目的)을 가지고 비밀결사(秘密結社) 혁우동맹(革友同盟)을 조직(組織)하고 농민부(農民部)  신재홍(申才弘) 청년부(靑年部) 강관순(康寬順) 소년부(少年部) 오문규(吳文奎) 소집책임자(召集責任者) 김순종(金順鍾)의 각부서(各部署)를 정(定)하고 실제운동(實際運動)에 착수(着手)하야

(가) 동년팔일불상(同年八日不詳) 구좌면 세화리(舊左面 細花里) 해안(海安)에서 피고인(被告人) 김순석(金順錫) 김시곤(金時坤) 오문규등(吳文奎等)이 집합(集合)하야 소년교양(少年敎養)에 관(關)한 비밀협의(秘密協議)를 하고 또한 그 석상(席上)에서 오희평(吳熙平)을 감유(勘誘)하야 신동맹원(新同盟員)으로 가입(加入)시키고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2-12-14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8
첨부파일
546. 제주도사건 예심종결서(이)(濟州島事件 豫審終決書(二))(1932년 12월 14일).jpg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