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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사건 예심종결서(사)(濟州島事件 豫審終決書(四))(1932년 12월 20일) 1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주도사건 예심종결서(濟州島事件 豫審終決書) 사(四)

 

다동년월일불상(同年月日不詳) 구좌면 연평리(舊左面 演坪里) 고자화방(高子華方)에서 피고인(被告人)강관순(康寬順) 김성오(金聲五) 우봉준(禹奉俊) 고원한등(高元瀚等)과 회합(會合)하야 동리각단체(同里各團體)를 통일적(統一的)으로 좌익화(左翼化)시킬 목적(目的)으로  비밀결사(秘密結社)를『적(赤)』을 조직(組織)하고 강관순(康寬順)을 연락부원(連絡部員) 고원ㅇ(高元ㅇ)을 여성부원(女性部員)으로 定하야 동리(同里) 청년동맹(靑年同盟) 해녀회(海女會) 소년회(少年會)  농민회(農民會) 리민회등(里民會等)에 대금(對金)야  모두기재(冒頭記載)의 목적달성(目的達成)을 위(爲)하야 책동(策動)하엿고

(라) 동년구월이십칠일(同年九月二十七日) 구좌면 종달리(舊左面 終達里) 김기생방(金己生方)에서 시사보도강연회 석상(時事報道講演會 席上)에서 피고인(被告人)고사만(高仕萬) 한원택(韓遠澤)과 공(共)히 일지전쟁(日支戰爭)은 자본가(資本家)에 대(對)하야 이익(利益)을 줄지언정 노동자(勞動者)농민(農民)은 오즉전쟁(戰爭)의 ㅇㅇㅇ가 될뿐이니 하등(何等)의 은전(恩典)은 욕(浴)할바업다하야 정치(政治)에 관(關)한 불온(不穩)의 언동(言動)을 감행(敢行)함으로써 치안(治安)을 방해(妨害)하얏고

사(四) 동년십일월일불상(同年十一月日不詳) 강창보방(姜昌輔方)에서 동인(同人)과 피고인(被告人)이익우(李益雨)는 전기(前記)공산당제주도(共産黨濟州島)『야체이카』제이회(第二會)집회(集會)를 개최(開催)하야 청년(靑年問題) 여성문제(女性問題) 농민문제(農民問題)  기타동당목적달성법(其他同黨目的達成)을 위(爲)하야 협의책동(協議策動)하엿고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2-12-20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9
첨부파일
548. 제주도사건 예심종결서(사)(濟州島事件 豫審終決書(四))(1932년 12월 20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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