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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사건 예심종결서(사)(濟州島事件 豫審終決書(四))(1932년 12월 23일) 3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칠(第七), 피고인(被告人)김성오(金聲五)는

일(一), 모두기재(冒頭記載)의 목적수행(目的遂行)을 위(爲)하야 소화오년삼월(昭和五年三月)일불상(日不詳) 피고인(被告人)문도경방(文道境方)에서 피고인(被告人)신재홍등(申才弘等)과 공(共) 비밀결사혁우동맹(秘密結社革友同盟)을 조직(組織策動)하엿고

이(二), 소화육년육월경(昭和五年三月) 피고인(被告人)강관순방(康寬順方)에서 동피고인(同被告人)의 권유(勸誘)에 바더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은 모두기재(冒頭記載)의 목적(目的)을 조직(組織)된 비밀결사(秘密結社)임을 알고 이에 가입(加入)하야 동년칠월 초순경(同年七月 初旬頃) 동피고인방(同被告人方)에서 동인(同人)과 피고인(被告人)신재홍(申才弘)과 공(共)히 전동양(前同樣)의 목적(目的)으로써 비밀결사(秘密結社)를 조직(組織)하야 신재홍(申才弘)을 책임자(責任者)로하고 그목적달성(目的達成)을 위(爲)하야 획책(劃策))하엿고

삼(三), 동월 초순경(同月 初旬頃) 피고인(被告人)강관순(康寬順)과 협의(協議)하야 우고자화방(右高子華方)에서 정(精)을 통(通)하는 동인(同人)과 고원한(高元瀚)과 공(共)히 연평리내(演坪里內)에서 각단체(各團體)를 통일적(統一的)으로 좌익화(左翼化)시켜 모두기재(冒頭記載)의 목적(目的)을 관철(貫徹)하고저 비밀결사(秘密結社) 『적(赤)』을 조직(組織)하야 고원한(高元瀚) 여성부원(女性部員) 고자화(高子華)를 농민부원(農民部員)으로 정(定)하고 강관순(康寬順方)은 연락부원(連絡部員)으로 정(定)하야 피고인(被告人)은 청년부원(靑年部員)이되서 책동(策動)하다

제팔(第八), 피고인(被告人)김순종(金順鍾)은 

일(一), 모두기재(冒頭記載)의 목적수행(目的遂行)을 위(爲)하야 소화오년삼월(昭和五年三月)일불상(日不詳) 피고인(被告人)문도배방(文道培方)에서 피고인(被告人)신재홍등(申才弘等)과 공(共) 비밀결사혁우동맹(秘密結社革友同盟)을 조직(組織)하야고 전게(前揭)피고인(被告人) 신재홍(申才弘)범죄사실(犯罪事實) 일급(一及一)의 (가)(다)(마)(바)(사)각기재(各記載)와 여(如)히 책동(策動)하엿고

이(二), 소화육년일월초순경(昭和六年一月初旬頃) 피고인(被告人)부태환(夫泰煥)에서 개최(開催)되엇든 제주도사회운동자(濟州島社會運動者) 비밀간담회(秘密懇談會)에 출석(出席)하야 전기(前記)목적수행방법(目的遂行方法)을 협의(協議)하엿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2-12-23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6
첨부파일
550. 제주도사건 예심종결서(사)(濟州島事件 豫審終決書(四))(1932년 12월 23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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