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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우동맹(革友同盟)을 해체후(解體後) 지하운동(地下運動)에 착수(着手)(1933년 02월 08일) 3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해녀들은 다시금 일(一)월십이(十二)일 구좌면과 정의면(旌義面 ) 여섯동리에서 천여명의 해녀들이 모이어 제이(二)차 데모를 일으키어 때마츰 순시하든 제주도도사를 포위하고 해녀조합에 대한 지정판매반대이외 십(十)여개조건을 드러 진정하고저 하든중 경관들이 제지하자 만세를 고창하면서 소동을 일으키므로 제주경찰서에서는 제주도 각주재소 경관들을 비상소집하야 무장경관대를 편성한후 현장에 급행케하야 일거에 남녀 백여명을 검거하얏다 이에 해녀들은 다시 검속류치한 주재소를 습겨하야 피검된 사람을 탈환하고저 밤이 깁도록 소동을 일으키든 사건도 배후에서 조종한 사건이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3-02-08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4
첨부파일
554. 혁우동맹(革友同盟)을 해체후(解體後) 지하운동(地下運動)에 착수(着手)(1933년 02월 08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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