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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부호(濟州富豪)가 「선생(先生)」 타살치사(打殺致死)(1933년 09월 04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주부호(濟州富豪)가 선생(先生) 타살치사(打殺致死)

세음관게로 서로 싸우다가 가해자(加害者)는 상해전과자(傷害前科者) 

【광주】 부호가 세음관게로 서당선생과 싸우다가 따려 죽게 하고 상해치사라는 죄명하에 취조받고 잇는 사실이 잇다 제주도 정의면 온평리(濟州島旌義面溫平里) 부호 강홍진(姜弘珍)(사칠(四七))은 칠(七)월십육(十六)일 오후이(二)시에 술이 취하야 가지고 그 동리 송만수(宋萬秀)방에서 서당선생으로 잇는 한봉유(韓鳳遊)(사팔(四八))와 세음관게로 말성이 되어 함부로 란타하엿다는데 그로 인하야 한선생은 이십팔(二十八)일에 세상을 떠나버렷다고 한다 그러나 강씨는 그 동리에서 세력잇는 사람인만큼 잠잠하게 지내가게 되엇는데 지난 일(一)일에야 경찰에게 탐지되어 피해자의 시체를 해부하는 동시에 가해자는 엄중히 취조중이라는 바 가해자는 상해치사 전과도 잇는자이라고 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3-09-04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3
첨부파일
578.제주부호(濟州富豪)가 「선생(先生)」 타살치사(打殺致死)(1933년 09월 04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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