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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공산당사건(濟州島共産黨事件) 육십이명금일송국(六十二名今日送局)(1934년 12월 29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주도공산당사건(濟州島共産黨事件) 육십이명금일송국(六十二名今日送局)

검거총수(檢擧總數)는 칠십명(七十名)에 달(達)해

신체구속(身體拘束)은 십육명(十六名)

【광주지국전보】 지난 십(十)월 중순부터 제주도(濟州島)경찰서에서도내 인테리청년 칠십(七十)여명을 검거하야 취조중이라는 것은 누보와  같거니와 이십팔(二十八)일에는 치안유지법위반 피고사건으로 육십이(六十二)명을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 검사국에 일(一)건 서류와 함께 송국되엇다 송국된 육십이(六十二)명 중 김두규와 십오(十五)명은 검속송국 김두진외 사십오(四十五)명은 불구속으로 송치되엇다 그들의 사건내용은 소화팔(八)년 정월 중순에 적색농민조합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야 이래 각면에는 그 세포단체를 조직하는 동시에 제주도 전부를 ××시키려는 것으로 비밀획책중이엇다는 것이라 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4-12-29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6
첨부파일
598.제주도공산당사건(濟州島共産黨事件) 육십이명금일송국(六十二名今日送局)(1934년 12월 29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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