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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산 票 한 장으로 해녀(海女)의 나라에!(1935년 03월 24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서울서 산 票 한 장으로 해녀(海女)의 나라에!

철도(鐵道)와 제주도간교통편리(濟州島間交通便利)

사월일일(四月一日)부터 개최(開催)  

오는 사(四)월일(一)일부터 조선기선의 목포 제주도(목포(木浦)- 제주도(濟州島))간의 항로와 철도국선의 좌기 각역간의 려객급 수하물의 련대 수송이 개시되기로 되엇는데 이로써 경성정거장에서 “제주도 차표 주시오”소리를 할 수 잇게 되엇고 또 표 한번 사면 다른 번잡이 없게되어 퍽편리케 되엇다 호남선(湖南線)과 광주선 각역(光州線各驛), 경성(京城), 용산(龍山), 영등포(永登浦), 수원(水原), 천안(天安), 조치원(鳥致院), 대전(大田), 전주(全州)등 각역으로서 제주도간의 려객운임은 삼(三)등 구(九)원구십사(九十四)전, 이(二)등 십육(十六)원칠십오(七十五)전이다. 시간은 매기 숫일에 목포를 오후칠(七)시에 떠나 제주도는 그 이튼날 오전삼(三)시반에 닷고 제주도는 우숫일 오전구(九)시에 떠나 오후오(五)시에 목포에 닷는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5-03-24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0
첨부파일
604.서울서 산 票 한 장으로 해녀(海女)의 나라에!(1935년 03월 24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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