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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여명일단(七十餘名一團)의 대밀항단검거(大密航團檢擧)(1935년 03월 28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칠십여명일단(七十餘名一團)의 대밀항단검거(大密航團檢擧)

팔백원(八百圓)주고 배까지 매수(買收)해서 

제주경찰(濟州警察)이 발각체포(發覺逮捕)  

【광주】 칠십(七十)여명 일(一)단의 대규모적 밀항단을 제주(濟州)경찰이 검거하야 방금 엄중히 취조중 이라고 한다 제주도 신우면 납읍리(濟州島 新右面 納邑里) 양원표(梁元杓)와 동면 소길리(同面 召吉里) 백정옥(白正玉)외 오(五)명은 제주도내에 일본내지 도항소원자가 만흔 기화로 지난 이(二)월 초순에는 제주도를 칠(七)구로 난호아서 대규모로 밀항과 모집에 착수하엿다고 한다 그리하야 칠십(七十)여명의 다수인원을 모집할 때에 한사람에게서 십(十)원내지 이십(二十)원씩을 받어 가지고 금월환(金月丸)이라는 범선일(一)척을 팔(八)백원에 매수하야 지난 십이(十二)일 밤에는 제주도 신우면 화북리(禾北里)해안에서 출발하려고 하든 중 경찰에 발각되어 전부 검거되엇다고 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5-03-28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7
첨부파일
605.칠십여명일단(七十餘名一團)의 대밀항단검거(大密航團檢擧)(1935년 03월 28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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