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웅동어업(慶南熊東漁業) 제주도(濟州島)로 진출(進出)(1935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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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웅동어업(慶南熊東漁業) 제주도(濟州島)로 진출(進出)
【마산】 경남 창원군 웅동면 룡월리(昌原郡 熊東面 龍院里))에서는 어업자 오십여명이 오(五)년전부터 제주도(濟州島) 방면에 진출하야 시험한 결과 어부 육(六)명을 실은 어선일척에 사(四)개월간 수입이 천(千)원에 달하얏음으로 남조선 연해보다 호성적을 일루어 매년 하기에 출어하야 추석을 앞두고 돌아 왓섯다 하며 금년에는 대규모로 전남여수이환회사(全南麗水里丸會社))의 원조하에 출어준비를 하여 오든바 지난 십삼(十三)일 일본 식목조 연승延繩))어선 칠척(七隻)과 사십(四十)여명의 어부들은 활기잇게 룡원(龍院)부두를 떠나 제주도를행하여 출발하엿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