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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풍광(八道風光)[기육(其六)] 제주도(濟州島) [1]-황야(荒野)(1935년 10월 01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팔도풍광(八道風光)) [육기(六其)]

제주도(濟州島) [1]-황야(黃野)

-일(一) 전경(全景)

제주도(濟州島)는 조선(朝鮮)의 최남단절도(最南端絶島)로 옛적에는 국사범(國事犯)이 귀양가든 곳이다. 섬 한가운데 우뚝선 한라산(漢拏山)이 대부분(大部分)을 차지하여 그 산수풍광(山水風光)은 실(實)로 절경(絶景)이라 할 수 잇다. 곳곳이 절벽(絶壁)이요 협곡(峽谷)의 급류(急流)와 폭포(瀑布)가 서로끼고 노방(路傍)의 일석(一石)이라도 기기괴괴(奇奇怪怪)하다. 산지용담(山地龍潭), 금식동굴(金湜洞窟), 서귀 천지연폭포(西歸天地淵瀑布), 모실포 신기루(粍實浦 蜃氣樓), 한라중복원시림(漢羅中服原始林), 절정(絶頂)의 백록담등(白麓潭等)이 최절경(最絶景)이며 서귀벽촌 죽림중(西歸僻村竹林中)에선 사지송(四枝松)은 주위 수십척(周圍 數十尺)으로 수상(樹上)에 자생(自生)한 잡목(雜木)이 팔둑같이 큰대는 유람객(遊覽客)이 다시금 놀라지 안흘 수 없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5-10-01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1
첨부파일
627.팔도풍광(八道風光)[기육(其六)] 제주도(濟州島) [1]-황야(荒野)(1935년 10월 01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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