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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풍광(八道風光)[기칠(其七)] 제주도(濟州島) [2]-황야(荒野)(1935년 10월 02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팔도풍광(八道風光) [기칠(其七)]:

제주도(濟州島) [2]-황야(黃野)

-이(二), 어가(漁家)

산지항(山地港)에서 상륙(上陸)하면 제일(第一) 처음 인상(印象)되는 것은 우우선 방언(方言)과 기운차게 발랄(潑剌)한 여인군(女人群)이요 아울러 굵은 줄을 얽어 맨 지붕출입구(出入口)도 분명(分明)치 안흔 석장(石墻)일 것이다. 제주속담(濟州俗談)에 삼다(三多)란 명물(名物)이 잇으니 여다풍다석다(女多風多石多)(마다(馬多))라 한다. 이 과연(果然) 그럴 듯 하다. 지붕과 담은 방풍(防風)으로 출입구(出入口)난 방사(放飼)한 우마출입(牛馬出入)을 금(禁)한 관계(關係)이다. 지금(至今)도 월장월장(越墻越墻)으로 인가(隣家)에 가는 것을 흔히 볼 수 잇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5-10-02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0
첨부파일
629.팔도풍광(八道風光)[기칠(其七)] 제주도(濟州島) [2]-황야(荒野)(1935년 10월 02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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