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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雪上加霜)의 전남(全南) 수확기(收穫期)에 폭풍해(暴風害)(1935년 11월 27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설상가상(雪上加霜)의 전남(全南) 수확기(收穫期)에 폭풍해(暴風害) 제주도(濟州島)와 해남 등(海南 等)에만 손해액근십만여원(損害額 近 十萬餘圓)

 

한해가 심한 전남에는 추수기에 드러가서 또한 풍해가 우심하야 전남해남군(海南郡), 령암군(영암군(靈岩郡), 제주도(濟州島) 일대의 농작물의 피해는 지역 칠(七)천육(六)백십(十)정보여에 그 피해액은 구(九)만육(六)천삼(三)백이십(二十)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외 피해농작물은 벼와 목화대두, 교맥, 육도, 조, 감저, 소채등으로 이를 각 지역별로 보면 해남과 제주도가 더욱 우심하다고 한다. 그리하야 전남도당국에서는 군당국으로 하여금 피해농가의 피해상황을 개별적으로 조사하야 그 정도 여하에 따라 소작료의 감면 또는 기타 인보사업등으로 그들을 구제하기로 하엿다 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5-11-27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1
첨부파일
641.설상가상(雪上加霜)의 전남(全南) 수확기(收穫期)에 폭풍해(暴風害)(1935년 11월 27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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