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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島)에 대화(大火) 삼동(三棟)이 전소(全燒)(1936년 02월 21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주도(濟州島)에 대화(大火) 삼동(三棟)이 전소(全燒)

 ◇손해액만 사(四), 오(五)천 원 상점가(商店街)라 일시 대혼잡(一時 大混雜) 

 

【제주도】 지난 십일(十一) 오후 구(九)시반경에 제주도 애월리 오두만상점(濟州島 涯月里 吳斗萬商店) 한쪽에 잇는 빈집에서 불이 이러나서 연접하여 잇는 진석권상점(秦石權商店)) 이(二)동이 전소되고 전긔 오두만상점도 반소되엇다는데 당시는 북풍이 몹시 불어서 불길이 충천하야 애월리 시내는 일(一)대 수라장을 이루워 일(一)반시민의 만흔 불안과 위험을 주엇다 한다. 동리 사람들의 민활한 활동으로 동십일(十一)시반경에 겨우 진화하엿다 하며 원인은 방금 미상한바 손해액은 적어도 사(四), 오(五)천원에 달하리라 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6-02-21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6
첨부파일
648.제주도(濟州島)에 대화(大火) 삼동(三棟)이 전소(全燒)(1936년 02월 21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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