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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적색사건(濟州島赤色事件) 피고부종생옥사(被告夫鍾生獄死)(1936년 07월 04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주도적색사건(濟州島赤色事件) 피고부종생옥사(被告夫生鍾獄死)

 

【목포】 제주도 조천면 함덕리(濟州島 朝天面 咸德里) 부생종(夫生鍾)(이팔(二八))은 제주도 적색사건(赤色事件)으로 연좌되어 소화구(九)년십(十)월경 제주도서(濟州島署)에 검거된후 부생종외 십삼(十三)명이 목포형무소로 압송되어 이래예심에서 취조를 받아오다가 지난 육(六)월초순경 종결을 치고 공판에 회부되엇든바 부생종은 지난 육(六)월십구(十九)일 급성대장가답아(急性大腸加答兒))라는 병에 걸려 병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이십구(二十九)일 오전 팔(八)시 사망하엿슴으로 이 비보를 접한 그의 부친은 지난 삼십(三十)일 목포에 이르러 일(一) 오후 사(四)시에 형무소에서 죽은 아들을 찾아가지고 동육(六)시 태서환(太西丸)으로 제주도로 돌아갓다 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6-07-04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3
첨부파일
654.제주도적색사건(濟州島赤色事件) 피고부종생옥사(被告夫鍾生獄死)(1936년 07월 04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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