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계획(濟州 開發計劃)은 용수조사(用水調査)가 급무(急務)(1937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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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계획(濟州 開發計劃)은 용수조사(用水調査)가 급무(急務)
용수시험(用水試驗)은 계획수행(計劃遂行)에 큰 문제(問題)
도당국(道當局)서 실행(實行)에 주력(注力)
제주도(濟州島)의 개발(開發)은 십삼년도(十三年度)부터 십개년(十個年)계획(計劃)을 가지고 산업 전면적(産業 全面積)에 실시(實施)하기로 되엇는데 우계획수행(右計劃遂行)에 당(當)하야 문제(問題)로 되어 잇는 것은 용수(用水)를 여하(如何)히할까에 잇다. 조사주체(調査主體)도 되어잇는 도당국(道當局)도 목하 예측(目下 豫測)이 서지 안흔 까닭에 신중(愼重)히 대책(對策)을 고구중(考究中)인데 동도 개발(東島 開發)의 실현화(實現化)를 촉진(促進)하기 위(爲)하야 계획중(計劃中)의 특수회사(特殊會社)인 제주도개발회사(濟州島開發會社)의 창립운동(創立運動)도 일시(一時) 정돈(停頓)의 형태(形態)로 되어 잇으나 국책적 견지(國策的 見地)로서도 동도 개발(東島 開發)은 조급실현(早急實現)을 기(期)하여야 할것이라는 견지(見地)에서 도(道)에서는 근간(近間) 뿌링그에 의(依)하야 제주도 일대(濟州島 一帶)의 용수시험(用水試驗)을 행(行)하기로 되엇는데 우시험(右試驗)의 결과(結果)는 각방면(各方面)으로 주목(注目)되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