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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저무수주정계획(甘藷無水酒精計劃)(1938년 06월 03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감저무수주정계획(甘藷無水酒精計劃)

동척(東拓)에서 수인수(遂引受)

제주도(濟州島)는 공급지(供給地), 공장(工場)은 목포(木浦)에

 

총독부(總督府)의 제주도개발정책(濟州島開發政策)에 기(基)한 감저(甘藷)를 원료(原料)로하는 무수주정제조계획(無水酒精製造計劃)에 대(對)하여는 그 경영(經營)을 동척(東拓)이 인수여부(引受與否)가 안천총재(安川總裁)의 동도시찰(同道視察)이 그 성부(成否)의 건(鍵)을 쥐고 잇는 것으로서 주목(注目)되어 잇는데 삼십일 입성(三十日 入城)한 안천총재(安川總裁)의 담(談)에 의(依)하면 동척(東拓)은 대체(大體)로 여좌(如左)한 조건(條件)으로 제주도무수주정제조(濟州島無水酒精製造)에 당(當)하는 것이나 아닌가 해석(解釋)되고 잇고 안천총재(安川總裁)는 삼일충남시찰(三日忠南視察)로부터 귀임(歸任)한 남총독(南總督)과 회견 간담후(會見 懇談後) 정식결정(正式決定)을 볼 모양(貌樣)이다 즉(卽)

일(一), 원료(原料)인 감저(甘藷)는 제주도(濟州島)가 그 공급지(供給地)로서 가장 적당(適當)하고 동도(同道)의 맥작(麥作)을 감저재배(甘藷栽培)에 전환(轉換) 시킬 것

일(一), 제주도(濟州島)는 항만설비(港灣設備) 노동력기타(勞動力其他)로 보아 공장지(工場地)로서는 부적당(不適當)하므로 공장(工場)은 목포(木浦)에 건설(建設)한다

일(一), 제주도(濟州島) 개발(開發)에 대(對)하여는 별도(別途) 고려(考慮)하야 장래(將來)의 공장후보지(工場候補地)로 하는 외(外)에 목축기타(牧畜其他)로 동도 번영책(同島 繁英策)을 고려(考慮)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8-06-03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5
첨부파일
683.감저무수주정계획(甘藷無水酒精計劃)(1938년 06월 03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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