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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島)의 자원개발(資源開發) 축항촉진(築港促進)이 간요(肝要)(1938년 09월 18일) 1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주도(濟州島)의 자원개발(資源開發) 축항촉진(築港促進)이 간요(肝要)

남총독(南總督)의 시찰담(視察談) 

 

반도남부(半島南部)의 보고(寶庫) 제주도(濟州島)와 세계적 요양요지(世界的療養療地) 소록도갱생생단 시찰(小麓島更生團 視察)을 종료(終了)한 남총독(南總督)은 귀도유성(歸途儒城)에서 일박(一泊)하고 십칠일(十七日) 오후사시이십삼분(午後四時二十三分) 경성역(京城驛着)임시급행(臨時急行)으로 귀성(歸城)하엿는데 금회(今回)의 시찰(視察)에 대(對)하야『제일(第一)로 제주도(濟州島)를 금후(今後)여하(如何)히 개발(開發)하것는가 제이(第二)로는 소록도갱생생단(小麓島更生團)이 위문차(慰問此) 제시설시찰(諸施設視察)이라고 하는 이개(二個)의 목적(目的)이엇엇다』라고 전제(前提)하고 기중(其中)에서 좌(左)와 여(如)한 구상담(構想談)을 하엿다

 ◇ 제주도(濟州島)는 대해(大海)에 최고(最高)이천미(二千米)의 한라산(漢拏山)을 중심(中心)으로 한 특색(特色)잇는 도(島)로서 마치 ㅇㅇ를 엎어논것과 같은 형상(形狀)이다 이러한 형상(形狀)이므로 생산지대(生産地帶)는 해안(海岸)에서 삼백오십미내지사백미(三百五十米乃至四百米)의 능선지대(稜線地臺)를 농경지(農耕地)로 하고 거기서 육백오십미내지칠백미(六百五十米乃至七百米)의 임야지대(林野地帶)를 목업지대(牧業地帶)로 하고 그 이상(以上)을 삼림지대(森林地帶)로 한다고 삼개부분(三個部分)으로 나눌수 잇다 따라서 제주도(濟州島)의 자원(資源)은 차(次)의 사부분(四部分)으로 나눌수 잇다 즉(卽)

일(一), 수산업(水産業)은 사해(四海)의 난류(暖流)에 의(依)하야 모든 어류(魚類)가 번식(繁植)하고 잇어 동도(東島)의 장래(將來)에 다대(多大)한 광명(光明)을 초래(招來)하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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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8-09-18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1
첨부파일
700.제주도(濟州島)의 자원개발(資源開發) 축항촉진(築港促進)이 간요(肝要)(1938년 09월 18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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