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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契約)된 제주산감저(濟州産 甘藷) 운임관계(運賃關係)로 수송불능(輸送不能)(1939년 01월 27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약(契約)된 제주산감저(濟州産 甘藷) 운임관계(運賃關係)로 수송불능(輸送不能)

제주도당국처리(濟州島當局 處理)가 주목(注目) 

 

무수주정용원료(無水酒精用原料)로서 증산(增産)한 제주도(濟州島)의 감저삼백만관(甘藷三百萬貫)은 소주연맹(燒酎聯盟)의 주저(躊躇)에 제(際)하야 발타적(拔打的)으로 광영상회(廣榮商會)가 제주도당국(濟州島當局)과 계약(契約)하야 관계자(關係者)를 당연(當然)케하고 잇는데 그 수송문제(輸送問題)에 대(對)하야 광영(廣榮)의 알선(斡旋)은 지(遲)하야 진보(進步)지안코 아직 거의 취인(取引)을 행(行)하지 안는 상태(狀態)로서 추이(推移)는 아연관계자(俄然關係者)로부터 중시(重視)되고 있다. 이것은 광영상회(廣榮商會)로서는 북선(北鮮)의 온운반선(鰮運搬船)을 이용(利用)할 의향(意向)으로서 운임(運賃)코스트로서 사원(四圓)을 고려(考慮)하고 잇엇는 것이다. 최근(最近)의 운임(運賃)은 십이원(十二圓)과 삼배(三倍)를 시(示)하고 잇고 어쩔 수 없는 상황(狀況)에 노여잇다. 이미 삼백만관(三百萬貫)의 우(芋)는 수도준비(受渡準備)도 완료(完了)되고 잇는 모양으로서 이대로 방치(放置)하면 변무(變貿)의 위험(危險)도 잇는 터이다.

기사광영(假使廣榮)의 취인(取引)이 순조(順調)로 가지 안는 경우(境遇)에는 농민(農民)에게 불측(不測)의 타격(打擊)을 수게 될 것으로서 제주도당국(濟州島當局)의 처리(處理)는 주목(注目)되고 잇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9-01-27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7
첨부파일
710.계약(契約)된 제주산감저(濟州産 甘藷) 운임관계(運賃關係)로 수송불능(輸送不能)(1939년 01월 27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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