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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대용본격화(鯨皮代用本格化)!(1939년 04월 02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경피대용본격화(鯨皮代用本格化)!

=울산(蔚山)・제주도등(濟州島等)의 포경회사(捕鯨會社)에=

경피채취(鯨皮採取)를 지시(指示)  

 

피혁기근(皮革飢饉)으로 부르짖기는 벌서 오래이나 그 대용품(代用品)이 아직도 적당품(適當品)이 풍부(豐富)히 잇다는 것을 확실(確實)히 모르고 갈수록 피혁(皮革)은 품귀상황(品貴狀況)을 정(呈)하고 잇어서 대용품(代用品)의 이용(利用)은 더욱 중요성(重要性)을 띠고 잇는데 총독부(總督府)에서는 이의 대용품자원(代用品資源)으로서 울산 제주도(蔚山 濟州島), 대리산급대청도등각포경회사(大里山及大靑島等各捕鯨會社)의 경피(硬皮)를 채취(採取)하야 피혁대용(皮革代用)으로 사용(使用)하도록 계획(計劃)을 지시(指示)하엿다.

그런데 조선연안(朝鮮沿岸)에서 포획(捕獲)된 경(鯨)은 일년(一年)에 약이백오십두(約二百五十頭)가량인데 이것이 전부(全部)가 피혁대용(皮革代用)으로 등장(登場)하게 되리라고 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9-04-02
저자명
동아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0
첨부파일
712.경피대용본격화(鯨皮代用本格化)!(1939년 04월 02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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