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濟州) 떠난 도선전복(渡船顚覆) 승객팔명(乘客八名)이 익사(溺死)(1939년 04월 20일)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주(濟州) 떠난 도선전복(渡船顚覆) 승객팔명(乘客八名)이 익사(溺死)
우도(牛島)와 성산포간(聖山浦間)에서
【광주지국전보(光州支局電報)】 제주도 성산포(濟州島 聖山浦)로부터 성산면과 우도(牛島)간의 도선(渡船)이 지난 십팔(十八)일 오전 십이(十二)시 우도를 떠나 이(二)마정쯤 떠러진 해상에서 전복되어 승객(乘客)남자칠(七)명 여자일(一)명 도합팔(八)명이 무참이도 익사하엿다. 그중 육(六)명의 사체는 발견하엿는데 방금 경찰에서 상세한 바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