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판재류제주인사(大阪在留濟州人士) 소학증축(小學增築)에 이천원(二千圓)(1939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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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판재류제주인사(大阪在留濟州人士) 소학증축(小學增築)에 이천원(二千圓)
대판(大阪)에 건너가 각방면에 활동하고 잇는 제주도(濟州島)인사들이 고향에 잇는 조천소학교(朝天小學校)의 학급증축비(學級增築費)로 사용하여 달라고 현금 이천(二千)원을 히사한 청년과 부인이잇다.
부인은 원적을 제주조천에 둔 고봉히(高鳳姬)여사로 지금으로부터 십(十)여년전에 적수로 대판에 건너가서 성공한 부인이고 청년은 원적을 제주도조천면신촌정(濟州島朝天面新村里)에 두고 대판시동성구(大阪市東成區)에서 금성고무공업소(金城工業所)를 경영하고 잇는 김정성(金正成)(이팔(二八))씨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