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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제주도 간 직통 항로(木浦濟州島間直通航路)(1932.09.15)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목포 제주도 간 직통 항로(木浦濟州島間直通航路)

조기의 희생적 분발로 내달 10일경부터 취항

(朝汽の犧牲的奮發で來月十日頃から就航) 

 

 【목포】전남의 보고! ․․․․․․ 제주도의 개발이 점차 진전됨에 따라 종래의 목포와 제주도 간의 항로는 도중 기항지가 많아서 종종 불편을 느끼고 있어서 조기(朝汽)에서는 채산(採算)을 따지지 않고 직통 항로를 개시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취항선 대동환(大東丸)은 지금 히코시마(彦島) 미쓰미시 선착장에서 건설 중으로 이미 거의 전부 준공하여 곧 목포로 회항할 것이다. 이 배는 디젤 엔진 5백 마력 적재량 3백톤 쾌속선으로 기존의 목포 제주도 간 13시간이 4시간 단축될 것 같다. 첫 취항은 10월 10일경 예정이다.  

 

※ 조기(朝汽) : 조선기선회사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2-09-15
저자명
경성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8
첨부파일
320915_272(경성일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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