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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최초 제주도에 유동 조림 (半島最初の濟州島に油桐造林)(1934.06.05)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반도 최초 제주도에 유동 조림

(半島最初の濟州島に油桐造林)

지나에서 종자와 묘종을 가져와

(支那から種子や苗を取寄せて) 

건조유는 우수한 것(乾燥油は優秀なもの) 

 

  본부 최초 유동조림 계획-유동 수지는 건조유로서 제1위를 차지하여 지나(支那)의 특산품으로 흔히 미국으로 수출되어 제품화하고, 각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것에 주목한 본부 농림국에서는 여러 가지 고심한 결과, 종자 및 묘종을 다량 손에 넣어 전남 제주도에 본년도 부터 심고, 점차 증식하여 전도에 보급하여 유동의 섬으로 만들기로 되어 있는데, 더욱이 전남 해안지대에도 분식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유동으로부터의 건조유는 자동차, 기차, 가구 그 외 도료공축에 사용하는 것으로 보통 도료는 표면에서 건조하기 때문에 건조 시에는 균열이 생기지만, 

유동수지는 내면에서 건조하는 불가사의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결코 건조 균열을 일으키지 않는다. 다음에 관련해서 본부 농림국 ○○ 기사는 말한다. 

  유동의 종자와 묘종을 손에 넣고 싶다고 고심했는데 어쨌든 어려웠지만 지나에 오래있던 미츠이(三井)물산의 고교(高橋) 경성 지점장의 호의로 이 회사의 재(在) 지점을 동원하여 수량은 명시될 수 없지만 점차 상당 대량을 손에 넣었다. 이것으로 세계를 상대로 판로를 갖는 새로운 사안이 하나 심게 되었던 것이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4-06-05
저자명
경성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2
첨부파일
340605_334(경성일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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